영국의 정식명칭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ish and northern Ireland" 이다.
흔히 말하는 UK는 United Kingdom의 약자이며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가 합쳐진 연방왕국이다.

유럽의 서쪽 대서양상에 대 브리튼 섬과 북부 아일랜드 및 부근의 9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섬나라로 도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 대륙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24만 5천 평방Km로서 한반도 넓이와 비슷하다. 기후는 북위 50＇C 임에도 멕시코 난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다습한 서안 해양성 기후를 이루며 흐린 날이 많고 안개가 자주 낀다.

인종은 본래 켈트족이 살고 있었으나 5세기경에 대륙에서 튜튼 계통의 앵글로 색슨족이 대거 이주하여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왕국을 세워 오늘날의 영국으로 발전시켰다.
주민의 대부분은 앵글로 색슨이며 잉글랜드 및 웨일즈에서는 주민의 과반수가 영국 국교회에 속하고 카톨릭 교도도 상당수에 달한다.

산업은 상공업이 주이며 전 국토 면적의 30%가 농경지, 45%가 목초지로 이용되나 농업 인구는 3%에 불과하다. 풍부한 석탄과 철광을 이용한 중공업 및 원료수입에 의한 여러가지 가공업등으로 전체 산업의 87% 이상을 공업이 차지한다.

중세기 이래 세계의 해상권을 장악하여 무역, 영토 등에서 세계에 군림하고 세계 제 1,2차 대전에서는 연합국 주도국의 하나로 전쟁을 이끌었다. 제 1,2차 세계대전에서 전승국이 되었지만 식민지의 독립으로 대영제국은 붕괴되고 '해가 지지않는 나라'의 예전 영광은 옛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의회 정치가 일찍부터 발달 완성되어 오늘날 정당정치와 내각책임제가 가장 잘 발달된 나라로 유명하다.

위치	유럽 서부지역
수도	런던 London(인구 730만명)
면적	242,910 ㎢
인구	5,950 만명
영토	England, Wales, Scotland, Northern Ireland로 구성되어 있다. Man섬과 Channel 제도는 The United Kingdom에 속하지 않으나 왕실속령 (Crown Dependencies)으로의 지위를 갖고 있어 1765년 이래 영국정부의 국방 및 외교관할 하에 있다.
민족	앵글로색슨(Anglo-Saxons), 켈트(Celts)
언어	영어 English (Wales 지방인구의 19%는 웨일즈어 사용)
종교	성공회(50%), 개신교(30%), 카톨릭(11%), 기타(9%). 성공회는 국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바, 군주는 성공회 회원이어야 하고, 대주교, 주교 등 동 교회의 간부는 총리의 제철에 따라 군주에 임명된다.
기후	온대해양성 기후
평국기온	여름 16C, 겨울 4C (연평균강우량 : 80mm)
국가원수	Her Majesty Queen Elizabeth ll (1952.2.6 즉위)
총리	토니 블레어 (Tony Blair)
정치체계	국왕을 원수로한 입헌군주제
정부형태	내각책임제
정당	보수파(야당)와 노동당(여당), 자유민주당(LDP)이 두각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