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도시소개
캔터버리 (Canterbury)
캔터버리 (Canterbury) 소개
로마시대 이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있던 캔터버리는 영국 국교의 총 본산인 캔터베리 대성당이 있는 도시입니다.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동남부해안의 도버,폭크스톤,람스게이트등의 도시로 1시간이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1세기에 로마인들이 침략하여 처음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200년경에 건설되어 중세에 높게 증축된 로마 도시의 성벽 일부가 지금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6세기 후반에는 애설버트 1세가 다스리던 켄트 왕국의 수도였기도 하다. 켄터버리 대성당은 영국 Church of English의 대주교가 머무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캔터버리 대성당은 시내 한가운데에 웅장하게 위치하고 있으며 시내가 전체적으로 중세풍의 멋과 아기자기한 낭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캔터버리가 속한 켄트 지방은 예로부터 영국의 정원이라고 부를만큼 푸르고 아름다운 전원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어디를 가든 숲과 나무들이 많고 주변에 무척 영국적이고 아름다운 작은 마을들이 많습니다. 켄터버리는 영국의 도시들중 인구의 학생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한데 인구 4만 5천명중 2만여명이 학생입니다. 켄트 대학, 크라이스트 처치대학, 여러 개의 컬리지를 가지고 있어서 시내에 젊은이들로 넘쳐납니다. 켄터버리는 가장 영국적이고 예쁜 도시중의 하나이기에 잉글랜드의 많은 영어학교에서 주말 견학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곳중의 한곳입니다.
현재 캔터버리는 시장도시이며 행정구의 서비스 중심지이고, 약간의 경공업이 이루어지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캔터버리 (Canterbury)에서의 어학연수
역사적인 중세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캔터버리에서의 연수는 영국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영국의 전통적인 백인 상류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표준발음을 사용하는 지역이라는 것도 켄터버리가 가지고 있는 매력입니다.
도시자체가 그리 크지도 않으며 영어학교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버스를 탈 일이 별로 없어 자전거나 도보로 통학이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전원을 가진 교육도시이며 학교 전체적인 환경이나 시설등이 좋은 편이어서 학교 만족도도 높은 편이어서 어학연수도시로서도 인기있는 도시중의 한곳입니다.
물가와 생활
캔터베리의 물가는 영국의 다른 여러 지방 도시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식료품, 생활 필수품등을 대형 슈퍼 마켓을 통하여 구입하기에 물건의 가격은 거의 비슷하며 우유, 식빵, 감자 등 이 곳의 주요 식품은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으며 특히 과일도 저렴한 편입니다. 캔터베리의 방세는 브라이튼, 첼튼함등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자취방 구하기가 용이한 지역은 아닙니다.
캔터버리 찾아가기
런던 빅토리아 역에서 약 1시간 30분 걸리는데 Canterbury East역 가는 기차를 타면 됩니다. 켄터베리 이스트 역에서 켄터베리 타운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빅토리아 버스 스테이션에서 켄터베리행 익스프레스 코치를 타고 오면 됩니다. (약 1시간 50분 소요)
http://www.nationalrail.co.uk, http://www.gobycoach.com에서 기차와 버스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터버리 관광
캔터베리 대성당 (Canterbury Cathedral)
영국에서 가장 천국에 가까운 곳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6세기 말 로마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하여 이곳을 방문한 아우구스티누스가 켄트왕을 개종시키는데 성공하여 켄터베리 대성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이후 켄터베리는 영국에서 그리스도교의 총 본산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영국 성공회 성립 후에도 그 지위는 변하지 않았으며 방문하는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신의 집’, ‘천국에 이르는 문’으로 불리는 캔더베리 대성당의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스테인더 글라스의 아름다움과 내부 시설의 장엄함에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성경에 나오는 왕이나 선지자들을 주제로 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 블랙 프린스(검은 황태자)라고 불리는 백년 전쟁에서 대 활약한 에드워드 왕자도 이곳에 잠들어 있습니다.
두 번에 걸친 화재로 인해 창건 때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중세에 지금 고딕 양식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안에는 성 토머스 베케트가 암살된 장소가 남아 있다.
로마 교황 사자들의 숙소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St. Augustine's Abbey) :6세기 초 당시의 교황 그레고리우스는 로마 시내에서 금발의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매매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이교도의 나라 ‘angle(앵글로 사람의 나라, 즉 잉글랜드)’의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포교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영국 중세 분위기가 감도는 켄터베리를 여행하지 않고는 영국을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켄터베리에서 영어 연수를 한다면 이러한 역사깊은 곳에서 학업 하는 것입니다.
Canterbury Cathedral
St Augustine's Abbey
St Martin's Church
Museum of Canterbury
Roman Museum
Royal Museum & Art Gallery
West Gate Towers
The Canterbury Tales Visitor Attraction
Greyfriars
Canterbury Castle
The Ghostly Tour of Old Canterbury
Dane John Gardens
Westgate Gardens
Art Galleries
관련 사이트 정보
http://www.canterbury.gov.uk/
http://www.canterbury.co.uk/
도시소개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