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도시소개
헤이스팅스 (Hastings)
헤이스팅스소개
헤이스팅스는 런던에서 동남부 쪽으로 기차로 9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스트본과 포크스톤 사이에 있으며 양 도시를 차로 약 20~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영국 동남부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헤이스팅스는 관광도시로서 인구는 약 6만명 정도됩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어 4월부터 10월 까지는 관광객이 많은 편입니다.
해이스팅스 해변은 중류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서 옛날에는 본래 어업이 발달한 유명한 어항이었고, 유명한 도버 솔은 이곳이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해산물이 싸고 맛있는 지역으로 음식에 무관심한 영국 사람들조차 관심을 가지는 곳입니다. 역사와 맛있는 음식과 빛나는 태양이 3박자로 갖추어진 영국에서는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연수환경의 장단점
장점
해이스팅스는 도시 모습이 근처 도시인 브라이튼과 이스트본과 거의 흡사한데 외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두 도시보다는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어 공부에 전념하기 좋습니다. 대표적인 랭귀지 학교로 Embassy Ces, HELC, Shane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이나 이스트본에 비해 도시규모도 작도 한인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랭귀지 학교들이 규모도 작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단점
한인 관련 상점이나 슈퍼 등이 없어서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인 비율이 낮지만 인기어학연수지역의 하나로 학교나 시기에 따라 한인이 왕창 몰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학교 선정시 최신정보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도시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큰도시를 원하시는 분들이 장기간 연수하실 경우 지루해 하실 수 있습니다. 헤이스팅스 학교특성
또한 도시 전체가 실버타운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 전체적으로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대체적으로 도시가 안정적이고, 학업하기에 좋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작은 해안도시답게 사람들이 친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풍기는 마을로 이지역에서는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홈스테이가 배정되며 평판도 좋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독립학교로 HELC(Hastings English Language Centre)가 있고 그룹학교로 Embassy CES나 Shane학교의 분교가 있습니다.
물가
해이스팅스 물가는 브라이튼보다는 약간 낮고 옆 도시인 이스트본과 비슷한 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방세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계획적인 소비만 한다면 절약하며 생활할 수 있고 특별히 학교를 차로 통학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교통비도 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식료품, 생활 필수품등을 테스코, 세인즈베리등의 대형 슈퍼 마켓을 통하여 구입하기에 물건의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Hastings 찾아가기
런던에서는 Charingg Cross역 또는 London Bridge역에서 기차를 탈 수 있으며 London Bridge에서 헤이스팅스까지는 대략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http://www.nationalrail.co.uk에서 자세한 기차 시간표등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역에서 헤이스팅스까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입니다. http://www.gobycoach.com에서 버스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날씨와 기후
남동부에 자리 잡은 해이스팅스는 런던과 브라이튼과 같은 기후대에 속하며 여름에는 청량하며 따뜻한 날씨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겨울에는 혹한 없는 차가운 기후대에 속합니다. 4계절이 있는 영국의 날씨는 여름에 강렬한 태양으로 썬크림과 선글라스가 필수이며 겨울철에 상당히 변화가 심하고 보슬비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
온도는 겨울에는 0-10℃사이, 봄과 가을은 10-20℃사이, 여름은 20-27℃입니다. 가끔 여름에 30℃까지 올라갈 때도 있으나,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갈 때도 있지만 역시 드문 경우일 뿐더러 매우 그 기간도 짧습니다. 그렇다고 겨울 옷을 소홀히 준비해서는 안 됩니다. 여름을 제외하고 보통 쌀쌀하기 때문에 긴팔 옷 중심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Hastings 관광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 헤이스팅스에는 역사적인 Abbey건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등이 있습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서 다양한 볼거리와 할거리등이 있는 도시입니다.
성 클레멘트의 동굴(Smugglers Adventure) : 자연 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진 동굴이지만 몇 세기에 걸쳐서 사람들의 손이 가해져 지금의 크기로 넓혀졌다. 18세기에는 그 존재가 잠시 잊혀 졌지만 1827년에 다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방공호가 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콘서트장이 되기도 하는 등 그 역할이 다양하지만 밀수품의 보관 장소로 사용된다는 그럴 듯한 소문도 있다. 일 년 내내 섭씨 10도 전후로 보전된다고 하는 내부의 공기는 이상한 기분이 들게 한다.
자수로 묘사한 피투성이의 영국사, 자수 박물관(Hastings Embroidery) : 영국 역사에서 선정한 81개의 사건을 아름다운 자수로 훌륭하게 묘사했다. 이곳에서 있었던 사건, ‘헤이스팅스의 싸움’을 묘사한 자수는 너무나 멋있다.
도시소개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