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Bristol) 도시소개

브리스톨은 런던에서 서쪽으로 2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면적 110㎢. 인구 약 45만명 거주하는 영국의 주요도시이다. 선사시대부터 취락이 있었고 중세에는 이 지방의 중심도시가 된 도시다. 11세기경부터 유럽으로의 무역항이 발달하였고, 15세기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에는 노예무역의 기지로서 명성을 떨쳤다. 이후 북아메리카로 이동하는 주요 항구로서 자리잡았고, 조선과 중공업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심한 포화에 시달렸지만 전쟁 후에 다시 훌륭하게 복원되었다.

현재는 남서지방의 행정 •상공업 •금융 등의 중심도시이며, 금융과 풍부한 문화의 중심도시 이다. 

영국에는 옛날 것과 새로운 것이 뒤섞여 조화를 이루는 풍경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브리스톨은 과거와 현제가 오묘하게 조화된 매력적인 도시로, 역사적이면서도 세련된 곳이다.  

1000년의 항구도시로서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클리프튼 다리, 12세기에 세워진 대성당, 브리스톨대학등을 비롯해서 멋지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도처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시내 중심부에 들어선 현대적인 건물들과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져 있고, 브리스톨 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낮은 언덕들과 평야의 전망또한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낸다.

젊은이들이 많고 활기찬 도시로 유명한 락 벤드들을 비롯해서 많은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무대이기도 하며 연극, 공연의 도시라고 과언이 아닐만큼 공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

브리스톨은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보기 드물게도 실업률 0%를 자랑한다.

 브리스톨(Bristol)에서의 어학연수

브리스톨은 영국의 명문 브리스톨 대학 때문에 많이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간 어학연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학교들도 많지 않았지만 신규 오픈되는 곳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지고 있다.
표준영어를 사용한다는 영국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블리스톨은 생기가 넘치고 활발하며 흥미로운 도시이다. 런던이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생활하기에도 용이한 곳으로 도시 분위기는 차분하면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대학이 발달되어 있어서 학생비율이 높은 편이며, 인구 구성은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국인이어서 영어학습에 유리한 도시이다.

ELC Bristol
The Bristol Language Centre
English Language Center (ELC), Bristol
EF Bristol
OISE Bristol
IH Bristol
ELIB : The English Language Institute

 브리스톨(Bristol) 찾아가기

런던의 페딩턴 역에서 매 20-30분마다 브리스톨로 가는 기차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 바스(Bath)에서 20분정도 소요된다.
코치는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런던히드로에서는 1시간50분 정도 소요된다.
브리스톨은 근교에 바쓰, 웨일즈의 카디프, 첼튼햄과도 가까우며, 솔즈버리, 본머스, 데본등과도 멀지 않다. 또한  영국적인 농촌인 코츠월드, 서머셋지방과도 가까운 편이어서 가장 영국적인 지역들을 방문하기에 무척 좋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http://www.nationalrail.co.uk
http://www.gobycoach.com
에서 자세한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브리스톨(Bristol) 관광
주요 관광지는 Broad street, King Street 와 Corn Street 근처에 모여 있다.
성 존 게이트 st.John Gate king street 앞 쪽에 있으며, 브리스톨의 전설적인 건설자인 브레너스 왕 King Brennus, 베닐러스 왕 King Benilus 의 화려한 동상이 있다.  Christmas steps은 독특한 상점이 모여 있는 곳이다. 

 Clifton Suspension Bridge(클리프튼 다리)- 1830년에 디자인되어서 1864년에 완성된 이 다리는 강을 사이에 두고 절벽과 절벽을 잇는 대형 건축물이다.  길이가 214미터에 달하며 그 당시에 지어졌을 때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한다.
http://www.farvis.com/bridge%2Chtm.htm

 City Museum & Art Gallery(시립박물관&겔러리)- 브리스톨의 주 박물관 및 겔러리로서 에드워드 바로크 스타일의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또한 바로 옆에 브리스톨 대학의 건물중 가장 훌륭한 건물인 Wills memorial building이 위치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외관과 내용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었다. 입장은 무료이다.

 Helicopter Museum-영국의 단 하나의,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헬리콥터 박물관이다.
70여대 이상의 풀사이즈 헬리콥터가 전시되어 있으며 1931년 이후부터 현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헬리콥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중에는 007 영화시리즈에 사용되었던 헬리콥터, 여왕의 전용기였던 헬리콥더도 포함된다.
http://www.helicoptermuseum.co.uk/

 Cheddar Caves & Gorge-브리스톨 근교 서머셋 지방의 체더마을의 동굴이다. 영국 최초로 이 동굴에서 체더 치즈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도 전해진다. 

수백만년전에 빙하시대때 형성된, 4분의 1마일에 달하는 길이의 동굴이며 성당 모양의

여기에는 9000여년 된 완벽한 모양의 해골이 보관되어 있는데 DNA 조사에 의하면 이 사람의 후손들이 체더에 아직도 살고 있다고 한다.
http://www.cheddarcaves.co.uk/

 Haynes International Motor Museum- 영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박물관으로서 300여개 이상의 유명하고 희귀한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다.
http://www.haynesmotormuseum.com/

 St Mary Redcliffe Church-13세기에 지어져서 무려 800여년이 된 교회로서, 엘리자베스 여왕 1세로부터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로 칭송 받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입장료 1파운드.  http://www.stmaryredcliffe.co.uk/

 St George's Bristol- 영국의 10대 콘서트장중 하나로서 뛰어난 자연음향으로 유명하다.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등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하며, 뛰어난 시설의 레코딩 스튜디오도 가지고 있다.
http://www.stgeorgesbristol.co.uk/

 Goldney Hall- 브리스톨 대학의 기숙사로서 뒷정원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계속 적으로 연결되는 여러 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웨딩과 회의 장소로도 사용되며, 여름에는 ELC 브리스톨의 기숙사로 사용되어 진다. 무료입장
http://www.bris.ac.uk/Depts/Goldney/ 
 
 관련 싸이트
 
www.bristol-city.gov.uk/
www.at-bristol.co.uk/
www.visitbristol.co.uk/ 
University of Bristol www.bris.ac.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