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베이 (Torbay)
토베이는 대서양에 면해 있으며 토만(灣) 주위에 있는 3개의 도시인 토키•페인톤•브릭섬이 1968년 병합되어 형성된 도시이다. 토베이의 인구는 약13만명정도로 가장 큰 도시인 토키는 인구 약 6만명, 페인톤 4만명, 브릭섬 3만명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곳은 1196년 프레몽트레 대사원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있었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해변들로 유명한 휴양도시로의 명성이 높은 곳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Queen of Riviera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 곳이다.
토키는 로마처럼 7개의 언덕 위에 지어져서 더욱더 흥미있는 경치를 선사하며 해변에 이탈리안식의 하얀 빌라들, 해변가의 가든, 수없이 많은 하얀 보트들이 떠 있는 생동감있는 항구,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 바닷가의 카페들등이 어우러져 해변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토키 근처에는 영국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인 Dartmour national park가 있으며 여행할만한 작고 예쁜 마을들이 주변에 많다.
토키를 포함한 데본의 해안도시들과 데본과 가까운 콘월지방은 영국인들이 국내 홀리데이지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토키가 속한 데본지방은 영국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여름에도 해가 많이 나고, 겨울에도 기온이 약간 높은 편이다. 토키는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고향이기도 하며 많은 작품이 토키를 배경으로 쓰여졌다.
토베이 (Torbay) 어학연수
어학연수를 위한 어학교들은 토키와 페인톤에 각각 위치해 있다. 토키와 페인톤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휴양지로 여유롭고 인심좋은 영국사람들과 사귀면서 공부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은 도시들이고 유흥시설이 발달되어 있지 않지만 데본지역에는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주말이 심심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친절한 주민들, 표준영어를 구사하는 순수 영국인 지역이라는 점등 여러가지로 볼 때 토베이는 영어를 공부하기에 무척 권할만한 도시이다.
토베이 (Torbay) 찾아가기
국철은 런던 패딩턴 역에서 약 30분마다 한대씩 기차가 있으며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기차는 엑시터나 뉴보트에서 갈아타는게 보통이고 안 갈아타는 기차는 자주 없다. 버스는 런던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2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약 5시간 소요되고, 히드로공항에서는 약 4시간 소요된다.
토키와 페인톤은 학교, 타운센터, 숙소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서 교통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토베이의 관광
 Cockington Village – 토키는 해변으로도 유명하지만 코킹톤 마을을 안보고는 토키를 다 봤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마을은 토키를 대표하는 곳이다. 토키와 페잉턴 사이의 깊은 계곡에 숨겨진 작은 재래식 농촌 마을인 코킹톤은 시간이 멈춰진 듯 변하지 않는 옛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너무나 그림 같은 이 마을은 이미 1890년대부터 그림엽서에 등장했다고 한다.구부러진 좁은 골목길 모퉁이를 돌때마다 보이는 초콜렛색깔 지붕이 내려온 시골집들은 마치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 집을 연상케 하고, 작은 호수들,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인 코킹톤 코트, Green Flag Award를 수상한 코킹톤 가든등 작은 마을이지만 볼 것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 곳은 데븐셔 크림 티와 특유의 토산품, 공작품들로도 유명해서 선물가게도 무척 볼만하며 주민들이 작품을 만드는 것을 직접 볼 수 있기도 하다.
http://www.ansteyscove.com/cockington.htm
Torre Abbey – 토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아름다운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내부에는 명화, 골동품등의 훌륭한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고 아가사 크리스티 기념관이 마련되어서 작품의 원고, 타자기, 문학상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토키 시내와 가깝다. 가든은 무료입장이고 내부는 입장료 3파운드.
Kents Cavern – 70만년 전에 생성 된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굴은 영국에서 사람들의 행적이 발견된 최초의 장소라는 큰 지리학적 의미를 갖는 곳이다. 입장료 6.30파운드.
http://www.kents-cavern.co.uk/
Bygones Lifesize Victorian Street – 토키에 있는 개인 소유의 박물관으로서 18세기, 19세기의 쇼핑가를 제현한다. 20개가 넘는 실물 크기의 숍들이 있으며 숍들에는 수천가지의 실제 그시대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척 노스텔직하고 낭만적이다. http://www.bygones.co.uk/
Babbacombe Model Village – 450개가 넘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미니어쳐 마을이며 집들뿐만 아니라, 가든, 폭포, 호수, 분수대, 개울, 기차길등 낙원 같은 미니 마을이다. 너무 볼게 많아서 애들이고 어른이고 누구나 사랑하는 곳이다. 입장료 6.40파운드.
http://www.babbacombemodelvillage.co.uk/
Babbacombe Cliff Railway – 1926년에 오픈된 관광용 기차이며 토키의 바바콤이라는 지역의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
Brunel Woods –브리스톨 다리를 건축한 전설적인 건축가 Isambard Kingdom이 이 숲을 너무나 마음에 들어한 나머지 자신의 은퇴한 후 살기 위해서 이곳에 집과 가든을 지었다. 계곡 아래로 바다가 내려다 보여서 경치가 훌륭하다. 아쉽게도 Isambard Kingdom는 건물이 완성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무료입장.
Paignton Zoo –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을 포함한 수백가지의 동물들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동물원 뿐 아니라 동물들의 서식에 필요한 가장 자연스러운 자연환경을 연출한 것이 볼만하다. 입장료 8.30파운드.
http://www.paigntonzoo.org.uk/
Paignton and Dartmouth Steam Railway – 페잉턴과 주변지역인 닷머스 지역을 관광하는 증기기관차이다. 바닷가의 언덕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다. http://www.paignton-steamrailway.co.uk/
Quaywest Water Park – 영국에서 가장 큰 Waterpark 이다. 하루 종일 사용하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http://www.quaywest.co.uk/index.htm
Cockington Village –토키와 페잉턴 사이의 깊은 계곡에 숨겨진 작은 재래식 농촌 마을인 코킹톤은 시간이 멈춰진 듯 변하지 않는 옛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너무나 그림 같은 이 마을은 이미 1890년대부터 그림엽서에 등장했다고 한다.구부러진 좁은 골목길 모퉁이를 돌때마다 보이는 초콜렛색깔 지붕이 내려온 시골집들은 마치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 집을 연상케 하고, 작은 호수들,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인 코킹톤 코트, Green Flag Award를 수상한 코킹톤 가든등 작은 마을이지만 볼 것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 곳은 데븐셔 크림 티와 특유의 토산품, 공작품들로도 유명해서 선물가게도 무척 볼만하며 주민들이 작품을 만드는 것을 직접 볼 수 있기도 하다.
http://www.ansteyscove.com/cockington.htm
Dartmoor National Park – 대형 국립 공원으로서 면적은 953 평방킬로미터이고 33,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매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들정도로 영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광범위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이고 많은 지리학적 유물들이 발견되는 곳이다. 이곳을 산보할때에는 갑자기 덥치는 차가운 안개를 조심해야 하며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줄려고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기에 먹이주는 것을 삼가도록.
http://www.dartmoor-npa.gov.uk/
Cornwall – 남서부에 끝에 위치하는 콘월은 한국에 비교한다면 제주도와 같이 특색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영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홀리데이 관광지이며, 하얀 모래사장 해변, 초록색 바다, 높고낮은 언덕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데본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면 콘월은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
http://www.cornwalltouristboard.co.uk/
토베이 관련 싸이트
http://www.visitsouthwest.co.uk/
http://www.torquay.com/
http://www.countryside-trust.org.uk/sites.html
http://www.torbay-online.co.uk/torquay/
http://www.theenglishriviera.co.uk/home/home.asp?area=HOME
http://www.paigntondevon.co.uk/
http://www.paigntonswebsite.co.uk/
http://www.bbc.co.uk/devon/discovering/
http://www.countryside-trust.org.uk/sites.html
http://www.theenglishriviera.co.uk/home/home.asp?area=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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