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학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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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평가서] ELC Br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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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소개(학교시설, 위치등)
한국에서도 워낙 좋은 학교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어서 편한마음으로 등록하고 왔는데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를 안 가봐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비싼 학비만큼이나 영국내에서도 가장 좋은 학교에 속한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ELC는 브리스톨에서도 부촌에 속하는 주거지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은 주거지역이지만 브리스톨대학도 가까이 있고, 도보로 시내중심부까지 갈 수도 있으니까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언덕이 있어서 걷기가 쉽지 않지만 영국에 오니까 한국보다도 걷는 양이 훨신 많아 지는 듯 합니다. 학원은 Pembroke과 Abon 2개 건물에서 나누어져 있고, 여름에는 별도로 하나더 오픈해서 3개가 운영되고, 저는 Abon house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두개 건물은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고 주택을 개조한 건물로 주변 주택들하고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처음 오는 분들은 학원인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영국은 오래된 건물을 부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쓴다고 하는데요, 학원건물도 오래된 편이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의외로 넓은 편이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 수업평가 일단 선생님들은 모두 경험도 많고 잘 가르치는 편입니다.. 열정적이라고 할까요, 자기만의 프라이드도 다 강한거 같고요. 수업은 아침 9시15분에 시작해서 3시30분까지고 중간에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선택수업으로 IELTS, Seaking skills, 영문학, 비지니스등에서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아, 금요일은 오후수업 없이 12시45분에 끝나고 담임선생님하고 면담시간이 갖게 됩니다. 여기는 학생들 피드백을 중요시 생각해서 면담을 진행하면서 수업에 관한이야기 개인적으로 영어하는데 부족한 부분이나, 홈스테이 이야기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담임선생님하고 1:1 수업한다고 생각하고 많은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면 더 많이 친해 질수도 있고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국적(한인)비율 여기는 국적비율을 15%로 제한한다고 하는데 한국학생은 항상 15%를 꽉차는듯 합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반에 한국학생이 가장 많다고 느껴지고요, 그래도 한반에 4명까지만 배치하려고 하니까 한반에 한국학생 최대 4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위스나 스패인등 유럽애들 많고요, 그다음 일본이나 터키정도 순인거 같습니다. 그냥 한반에는 각 국각에서 모여서 다국적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우리학교 장단점 일단 선생님이나 스탭들이 모두 친철한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특히 여기는 교장선생님 Ducun씨가 항상 학생들한테 먼저 인사하고 공부잘되냐고 말 걸어주고 그래서 교장선생님이나 스텝들 모두 학생들과 친하고 편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학생들의 편의와 만족도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이 신경쓰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w잘 도와주니까 영국에 대한 이미지도 같이 좋아 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E-learning system도 잘 되어 있는데, 인터넷에 학생번호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고요, 개인수준에 따라 진도를 나가고 별도로 공부할 수 있고 영국문화또는 생활양식등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대부분의 클라스들이 정원 13~14명으로 운영되는점 아닐까 싶습니다. 최대 12명이나 8명 수업진행하는 학교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한 학원이다 보니 대부분의 클라스들에 정원이 항상 차 있는 거 같습니다. ■ 영국생활(힘든점, 생활Tip, 에피소드, 영어공부방식등) 특별히 에피소드는 없지만 Easyjet이나 Lion air같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서 여행가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브리스톨에 공항이 있고, 미리미리 예약하면 단돈 몇파운드에도 유럽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저가항공사를 이용해서 한번 다녀왔고 앞으로 2~3번은 더 다녀 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ath는 여기서 기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데요, 정말 분위기가 특별한 곳이어서 바스여행도 기억에 남네요.. ■ 기타 남기고 싶은말 개인적으로는 브리스톨 도시이라는 곳이 상당히 좋아 합니다. 어학연수 오시는 분들도 저희 학교 뿐만 아니라 브리스톨의 다른 학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브리스톨은 너무 작지도 않고, 많이 크지도 않고요. 영국내에서는 역사적인 항구도시로 알아주는 곳입니다. 브리스톨은 영국인들이 대부분이고 브리스톨 대학과 다른 칼리지가 있어서 대학생들이 많은 곳이고요, 시티센터에 가면 쇼핑센터들이나 나이트나 pub도 많아서 주말에는 친구들과 놀기에 좋습니다. 시티센터는 harbour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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